노량진 맥주1 [노량진/술집] 그릴로꼬 그릴로꼬 노량진에 분위기 좋은 맥주집 그릴로꼬에 다녀왔다 간판에 적혀있는 것처럼 캐주얼 펍을 지향하는 술집이다 노량진에 이런 콘셉트의 술집이 거의 유일하다 보니 금요일, 토요일 밤에는 자리를 찾기 힘들다 인테리어가 너무 좋다 이런 술집 노량진에 더 만들어주세요~ 그릴로꼬는 기본적으로 핑거 스낵 스타일의 안주가 많은데 메인 안주 하나를 시키면 맥주를 무료로 한잔 제공한다 메인안주는 대부분 미국스타일이고 약간의 멕시칸스러움이 첨가되어있는 느낌이다 그릴로꼬에서는 밀러 생맥주를 판매하고 있다 밀러 생맥주라니! 그렇다면 안 마셔볼 수 없지 달달하다 비유적인 표현이 아니라 진짜로 끝 맛이 달다 밀러에는 옥수수 발효 주정이 들어가 있대나 어쨌대나 그래서 단맛이 난다고 한다 그릴로꼬는 캐주얼 펍인 만큼 밀러 생맥주뿐만.. 2019. 5. 3. 이전 1 다음